2021년 2월부터 동물등록 방식에 인식표가
제외됩니다.
다만 반려견과 외출 시에는
인식표는 부착하고 나가야하는데요.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른면
동물등록제의 실요성을 강화하고
동물 장묘 시설의 화장로 개수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이 날부터 시행된다.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물 등록에는 인식표를 포함하여
내·외장 무선식별장치나 인식표를 인정했는데,
인식표는 떨어질 위험이 높아 등록동물을
잃어버리는 경우 소유자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기 때문인데요!
반려동물과 같이 살아가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 꼭 잘 알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의 내옆에서 자고 있는 반려견과의
삶을 중요시 하는 것도 필수적이지만,
사실 반려동물은 인간만큼의 수명을 살지 못합니다.
길어야 20년이죠.
사람이 어릴 때부터 키웠다하더라도
사회인이 되었을 즈음에는
나의 반려견은 하늘나라로 갈 준비를
하고 있게 된다는 것인데요.
모든 반려동물 보호자에게는 내 반려견 죽음이
상상할 수도 없고, 오지도 않았으면 좋겠지만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오게 될 나의 반려견 죽음을
보호자님들은 항시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같이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에는
반려동물 장례 또한 포함되어있습니다.
나의 반려견 죽음을 지켜주려고 하기 위한
보호자님들이 많아졌기 때문이고,
특히나 동물보호법이
조금씩 강화됨에 따라
내 반려견의 마지막을 정성스럽고
예의를 갖춰 보내주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이러한 상황속에
나의 반려견 죽음을 가장 가까이서
마주할 직업
반려동물장례지도사가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장례지도사 자격증이 있으면
될 수 있는 이 직업은
앞으로 많은 분들이 필요로하는
직업으로 꼽히는데요.
이전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동물의 사체는 '폐기물'로 분류되어
종량제 봉투에 담겨졌지만,
수많은 노력 끝에
무단으로 매립하거나
종량제로 버리는 것을 하지않고
많은 시/도 들이 반려동물 장례업체를
늘리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한데요.
반려견 죽음을 마지막까지 지켜줄 수 있는 직업인
반려동물장례지도사 이를 위한 자격증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발급되는
민간 자격증으로
시험으로는 1차와 2차가 나누어져있습니다.
1차 시험으로는 이론 과목으로 되어있고,
반려동물장례학개론,공중보건 및 위생관리,
반려동물장례행정으로 되어있습니다.
각 과목에서 20문항씩 출제가 되며,
과목당 40점 이하로는 과락,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
이론 시험에서 합격할 수 있습니다.
2차로는 실무검정 혹은 직무교육입니다.
직무교육은 온라인 8시간의
동물장묘업,반려동물장례의실제, 화장, 납골, 입관 등과
남겨진 보호자에게 올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극복을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는 수업입니다.
실무검정 대신 직무교육으로 대체될 때에는
이수를 하면 합격이 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반려동물협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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